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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르츠부르크 대성당(Würzburer Dom)

  뷰르츠부르크 대성당 혹은 성 킬리안(St. Killian) 성당은 성 킬리안(Killian)에게 바친 뷰르츠부르크(Würzburg)의 로마가톨릭교회이다. 성당은 Würzburg주교의 주교좌성당이다. 성당의 두 개의 전면 탑과 105 m 길이로 이 성당은 독일에서 네 번째로 큰 로마닉 교회건축물이며 잘리에르 왕조시대의 독일 건축물들 중 주요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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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ürzburger Dome의 오르간들

  Würzburger Dome에 1969년 봉헌된 오르간들은 본(Bonn)의 오르간제작자 Klais에 의해 제작되었다. 전에 있던 오르간은 1937년 제작된 것으로 2차 세계대전당시 완전히 파손되었다. 5단의 손 건반에 87개의 음색을 갖는 주 오르간은 서쪽 합창을 위한 난간에 그리고 20개 음색의 합창오르간은 서쪽 측랑에

위치해 있다. 2012년부터 두 개의 오르간은 각각의 오르간에서 함께 연주 할 수 있게 되었다.

성당오르간의 역사

  Klais사를 통한 1937년의 새 오르간제작

1937년 오르간제작사 Klais는 손 건반 4단과 페달에 80개 음색을 가진 오르간을 셋으로 나누어 제작하였다. 한 부분은 남쪽 익랑에 하나는 북쪽 익랑에 그리고 나머지 한 부분은 서쪽 정면입구 위에 Bombarden -werk로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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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의 남쪽 익랑오르간의 음색   

1937년의 북쪽 익랑오르간의 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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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7년의 정면입구 위 오르간의 음색배치

Klais를 통한 새 오르간제작

  1969년 Klais사는 다시 오르간을 제작하였는데 청중석의 서쪽벽에 위치한 주 오르간은 87개의 음색이, 남쪽의 익랑 난간에 설치한 합창오르간은 20개의 음색으로 구성되어있다. 바로크 석고세공 틀의 1574년으로부터 내려오는 성당시계는 현대의 오르간프로스펙트에 설치하였다.

2012년 오르간 전체수리

  2012년 성당내부공사의 일원으로 오르간의 전체수리가 이루어졌다. 오르간은 새로운 중앙의 연주대가 익랑오르간의 구역에 설치되었다. 이 연주대에서 두 대의 오르간을 연주할 수 있다. 손 건반 2단의 익랑오르간의 기계식 액션의 연주대는 전기식 액션의 4단의 중앙연주대에 흡수되었다. 익랑오르간의 음색들은 주 오르간연주대에서 연주대 좌측 서랍안에 위치하고 임의의 주 오르간연주대의 건반대로 연결할 수 있다. 연주 시 음향의 감소로 인해 양 오르간 앞 공간에 마이크로폰을 매달아 두었다. 더욱이 Positiv의 Trompete 8’음색을 교환하였다. 오르간은 철저하게 청소되었고 기본음이 풍부하게 보이싱되었다. 주 오르간의 건반액션은 보수되었고 Schwellwerk상자는 새롭게 단음되었다.

  주 오르간의 1969년 이후의 음색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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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오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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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오르간

 2009년 새롭게 단장된 리허설룸에 8개의 음색을 가진 리허설 오르간이 Karl Göckel사에 의해 제작설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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